비트코인 1% 상승, 7.7만달러 돌파…또 사상최고(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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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트럼프 효과에 힘입어 7만7000달러선마저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9일 오전 5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97% 상승한 7만716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전 사상 최고치는 전일 기록한 7만6602달러였다.
트럼프가 대표적인 암호화폐 옹호론자여서 그가 취임하기 전까지 비트코인이 10만달러를 돌파할 것이라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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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이 트럼프 효과에 힘입어 7만7000달러선마저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9일 오전 5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97% 상승한 7만716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이전 사상 최고치는 전일 기록한 7만6602달러였다.
이는 트럼프 효과로 미국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랠리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도 미국증시는 일제히 상승, S&P500은 6000선을, 다우는 4만4000선을 돌파하는 등 랠리하고 있다.
트럼프 효과로 미국증시가 일제히 랠리하자 비트코인도 랠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가 대표적인 암호화폐 옹호론자여서 그가 취임하기 전까지 비트코인이 10만달러를 돌파할 것이라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취임식은 내년 1월 20일이다.
비트코인이 상승하자 다른 코인도 모두 상승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2.88%, 시총 4위 솔라나는 2.21% 각각 상승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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