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자치정부 수반 “평화 위해 협력할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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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를 걸어 대선 승리를 축하했습니다.
아바스 수반은 통화에서 "국제적 정통성에 기반한 공정하고 포괄적인 평화를 달성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트럼프 당선인은 "전쟁을 멈추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아바스 수반 및 중동 당사자들과 협력해 협력을 통해 중동에서 평화를 증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고 WAFA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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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를 걸어 대선 승리를 축하했습니다.
아바스 수반은 통화에서 "국제적 정통성에 기반한 공정하고 포괄적인 평화를 달성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트럼프 당선인은 "전쟁을 멈추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아바스 수반 및 중동 당사자들과 협력해 협력을 통해 중동에서 평화를 증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고 WAFA는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집권 1기 때 국무부 대이란 특별대표를 지낸 브라이언 훅은 전날 미국 CNN 방송 인터뷰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하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 해결을 위한 '세기의 합의' 평화 구상이 다시 테이블 위에 오를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 1기 행정부 때 나온 이 구상은 요르단강 서안의 정착촌에 대한 이스라엘의 주권을 인정하고 팔레스타인은 동예루살렘에 국가를 건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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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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