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15세 연하 ♥소유진과 데이트 후 링거 “힘든데 지기는 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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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아내 소유진과 데이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백종원은 "정지선 셰프 남편의 마음을 이해한다. 우리 아내도 술을 많이 먹는다. 우리 아내가 술을 늦게 배워서 간이 좋아. 연애할 때 너무 힘들었다. 술을 나보다 더 잘 먹으니까. 지금서 고백하지만 연애할 때 데이트하고 나서 그 다음날 링거 맞고 그랬다니까. 하도 힘들어서. 지기는 싫고"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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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백종원이 아내 소유진과 데이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1월 8일 백종원 채널에는 ‘나 이불킥하게 만든 정지선 씨, 이리 와봐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정지선 셰프는 “제가 맨날 혼술을 한다. 남편은 술을 안 먹는다. 그 맛있는 술을 안 먹는다. 집에 술이 그렇게 많아도 술 쳐다도 안 본다. 저는 즐겨 한다”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원래는 좋아했는데 아내가 너무 먹어서 참는 것도 있지 않을까?”라고 추측했지만, 정지선 셰프는 “연애 때부터도 안 먹었다”라고 말한 뒤 자신의 주당 면모를 공개했다.
백종원은 “우리 아내가 심진화 씨랑 둘이 정지선 셰프 가게 가서 40만 원어치 먹었더라. 술을 먹은 거 맞냐”라고 물었다. “술을 꽤 드시더라”고 답한 정지선 셰프는 “비밀인가”라고 당황했다.
백종원은 “정지선 셰프 남편의 마음을 이해한다. 우리 아내도 술을 많이 먹는다. 우리 아내가 술을 늦게 배워서 간이 좋아. 연애할 때 너무 힘들었다. 술을 나보다 더 잘 먹으니까. 지금서 고백하지만 연애할 때 데이트하고 나서 그 다음날 링거 맞고 그랬다니까. 하도 힘들어서. 지기는 싫고”라고 고백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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