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정지선인데 “아들이 내 요리 못 먹어, 너무 뻑뻑하다고”

이하나 2024. 11. 9.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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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셰프가 자신의 닭가슴살 요리를 먹은 아들의 반응을 전했다.

영상에서 정지선 셰프는 닭가슴살에 월계수 잎, 대파, 생강을 넣어 만든 마라기스를 만들었다.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한 정지선 셰프는 "전 항상 닭가슴살 요리가 되게 어렵다고 생각을 해서"라고 말했다.

당황한 정지선 셰프는 "아들 밥 해줄 때 다이어트 좀 시키려고 닭가슴살을 한참 많이 사서 요리했는데 애가 너무 뻑뻑해서 못 먹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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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종원 채널 영상 캡처
사진=백종원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정지선 셰프가 자신의 닭가슴살 요리를 먹은 아들의 반응을 전했다.

11월 8일 백종원 채널에는 ‘나 이불킥하게 만든 정지선 씨, 이리 와봐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정지선 셰프는 닭가슴살에 월계수 잎, 대파, 생강을 넣어 만든 마라기스를 만들었다.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한 정지선 셰프는 “전 항상 닭가슴살 요리가 되게 어렵다고 생각을 해서”라고 말했다.

그때 백종원은 “아까 이상한 얘기를 하더라. 집에 닭가슴살 남아 있을 거라 생각을 하더라”고 물었다.

당황한 정지선 셰프는 “아들 밥 해줄 때 다이어트 좀 시키려고 닭가슴살을 한참 많이 사서 요리했는데 애가 너무 뻑뻑해서 못 먹더라”고 말했다. 이 말에 백종원은 “웃긴다. 엄마가 정지선인데”라고 놀랐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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