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로버트 라이트하이저에게 USTR 대표 다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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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8일(현지시간) 로버트 라이트하이저에게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자리를 다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라이트하이저는 상무장관이나 재무장관 등의 자리를 위해 로비를 했으나 트럼프 당선인의 인수팀은 라이트하이저에게 USTR 대표 자리에 다시 앉아줄 것을 요청했다.
다만 트럼프 인수팀은 라이트하이저에게 USTR 대표를 제안한 것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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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8일(현지시간) 로버트 라이트하이저에게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자리를 다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라이트하이저는 상무장관이나 재무장관 등의 자리를 위해 로비를 했으나 트럼프 당선인의 인수팀은 라이트하이저에게 USTR 대표 자리에 다시 앉아줄 것을 요청했다.
라이트하이저는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USTR 대표를 맡아 중국과의 무역 전쟁 및 멕시코 및 캐나다와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 재협상 등을 주도했다.
다만 트럼프 인수팀은 라이트하이저에게 USTR 대표를 제안한 것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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