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 테슬라, 시총 1조달러 탈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최대 수혜주 테슬라가 8일(현지시간) 시가총액 1조달러를 되찾았다.
테슬라는 이날 시총 1조달러 벽을 다시 뚫었다.
테슬라가 다시 시총 1조달러에 진입함에 따라 M7 빅테크 7개 종목 시총은 각각 최소 1조달러를 넘게 됐다.
메타플랫폼스와 테슬라는 각각 시총이 1조달러를 넘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최대 수혜주 테슬라가 8일(현지시간) 시가총액 1조달러를 되찾았다.
2021년 10월 최초로 1조달러 시총에 도달한 뒤 3년 만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 선거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트럼프 당선의 ‘일등공신’ 역할을 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수 세대짜리 베팅’이 성공한 덕이다.
올들어 뉴욕 증시 상승세 속에서도 고전하면서 M7 빅테크에서 빼야 한다는 소리까지 들어야 했던 테슬라가 트럼프 2.0 시대를 맞아 재도약하고 있다.
테슬라는 이날 시총 1조달러 벽을 다시 뚫었다.
오후 초반 전일비 20.51달러(6.91%) 폭등한 317.42달러로 치솟았다.
시가총액은 1조190억달러로 불어났다.
올해 전체로도 27% 가까이 급등했다.
트럼프 당선 전 올해 상승률이 1% 수준에 불과했던 테슬라는 이번 주 들어 파죽지세로 주가가 치솟았다.
테슬라 주가 폭등의 배경은 트럼프 당선에 심혈을 기울인 머스크다.
머스크는 트럼프 선거 유세에 최소 1억3000만달러(약 1800억원)를 쏟아부었다.
미 대통령 선거일이었던 5일 마감가 기준 8071억달러였던 테슬라 시총은 대선 이튿날인 6일 15% 가까이 폭등했고, 7일에도 2.9% 더 뛰었다.
8일에는 상승세에 다시 불이 붙었다.
테슬라가 다시 시총 1조달러에 진입함에 따라 M7 빅테크 7개 종목 시총은 각각 최소 1조달러를 넘게 됐다.
엔비디아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는 시총 3조달러를 넘어섰고, 알파벳과 아마존은 2조달러대 시총이다.
메타플랫폼스와 테슬라는 각각 시총이 1조달러를 넘는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조롱 논란' 박수홍♥김다예, 딸 출생신고 철회 "비상사태"
- "파병 온 북한군, 인터넷 자유로운 러시아서 음란물에 중독"
- 이윤진 "'밤일'한다는 루머, 억장 무너져…열애설도 가짜"
- '성관계 중독' 23세女 "남자면 다 잤다" 고백…이유는 [헬스톡]
- 명태균, 김 여사에 "청와대 가면 뒈진다"…용산행 관여?
- 반반 부부의 결말은 남편 공금 횡령? 코인 투자 전 재산 날릴 위기
- '이혼' 함소원, 전남편 진화와 결별 후 근황…헌 옷 팔아
- 김종인 "윤, 아직도 현상 인식 잘못해…그래선 정상적 국정 운영 불가"
- "100마리가 꿈틀"…설사하던 2살 아기 뱃속에서 나온 '이것'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