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중요한 건 민심 맞는 실천...특별감찰관 임명 추진"
박정현 2024. 11. 9. 02:10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담화와 기자회견을 두고, 이제 중요한 건 '민심에 맞는 수준'으로 구체적이고 속도감 있게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자신의 SNS에, 대통령이 현 상황에 사과하고 인적 쇄신, 김 여사 활동 중단, 특별감찰관의 조건없는 임명을 약속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당은 즉시 대통령이 언급한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부터 추진하겠다며, 필요한 절차 준비도 지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대표는 당은 지금보다 더 민심을 따르고 대통령실과도 더 소통하고 설득하겠다며, 민심과 함께 가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검찰, '강남역 교제살인' 20대 의대생 사형 구형
- 이참에 중국 여행 갈까?...무비자 소식에 여행업계 '반색'
- "승강기 전단지 뗐다가"…'검찰 송치'된 여중생의 결말
- 지디도 탄 '사이버 트럭' 사고로 산산조각..."탑승자 전원 생존"
- "소녀상 중요성 몰랐다" 美 유튜버 소말리 고개 숙였지만...
- [속보] 법원, '비상계엄 핵심인물' 김용현 전 국방장관 구속
- "부끄럽지 않은 학교 소망"…김건희 여사 모교에 붙은 '탄핵 촉구' 대자보
- "비상시국에 해외 출장?"…단체로 일본 간 의령군의원들 논란
- "계엄 공포에 떤 국민에 위자료 지급"…尹 상대 '손해배상' 소송 추진
- [단독] 한동훈 "김용현 영장 무시무시한 내용 까질 것...미룰 시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