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다섯 배 정도 아픈 것 같다”···타투 제거 시술 공개

손봉석 기자 2024. 11. 9.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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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SNS



나나가 타투를 지우는 시술 등 일상을 공유했다.

8일 나나의 유튜브 채널 ‘NA( )NA’에는 ‘Tattoo.’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은 나나의 전신타투를 지우는 과정을 전했다.

영상은 “오늘은 마취크림 바를 시간이 없어서”라는 음성에 이어 기계로 타투를 지우는 장면이 이어졌다. 나나는 자막을 통해 “1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넘었다”, “마취크림은 무조건 2시간 이상 바르자”, “소리없이 참는 법”, “다른 레이저로 마무리” 등 글을 남겼다. 나나가 상의를 탈의한 채 엎드려 있고, 시술이 고통스러운 듯 아파하는 모습도 담겼다.

나나는 병원에서 시술을 마친 후 의상 피팅을 하러 갔다. 스태프들이 붕대 칭칭감고 피팅하러 온 나나를 보고 “타투 왜 지우냐”고 묻자, 나나는 “엄마가 지우라고 한다”고 말했고, 스태프들은 “착한 딸이구나”라고 말했다. 또 “타투는 지우는 게 더 아프다고 하더라”라고 하자 “한 다섯 배 정도 아픈 것 같다”고 말했다.

나나 SNS



앞서 나나는 2022년 영화 ‘자백’ 제작보고회 당시 온몸에 새긴 타투를 공개해 화제가 됐었다. 나나는 타투를 한 이유에 대해 “심적으로 마음이 힘들었을 때, 타투를 했다. 나만의 감정 표출 방법이었던 거 같다”고 설명했었다.

이후 나나는 “엄마의 부탁으로 문신을 지우고 있다.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하셨다”며 타투를 지우고 있는 이유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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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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