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한영 “이제 각자의 길로” 익살
손봉석 기자 2024. 11. 9. 01:45
가수 한영이 배우자 박군과의 일상을 익살스럽게 전했다.
8일 한영은 SMS에 “간만에 쉬는 날 아침 겸 점심, 외식하고 커피 마시고 이제 각자의 길로”라는 글과 함께 박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군은 아우터에 모자를 쓰고 휴대전화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이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후 각자 스케줄을 소화하는 일정에 대해 이모티콘까지 첨부해 조크를 던진 것으로 보인다.
걸그룹 L.P.G. 멤버로 데뷔한 한영은 가수 박군과 지난 2022년에 결혼했다. 지난달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3년 차 결혼 생활을 전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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