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올해 엠폭스 의심사례 5만건 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올해 들어 보고된 엠폭스 의심 사례가 5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지난 6일 기준으로 집계한 엠폭스 의심 사례는 최근 1주일간 2천532건이 늘었습니다.
이로써 아프리카에서 올해들어 보고된 엠폭스 의심 사례는 총 5만840건이 됐습니다.
최근 모리셔스에서 올해 첫 엠폭스 환자가 나오면서 아프리카연합 회원국 55개국 중 올해 엠폭스 발병국은 19개국으로 늘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올해 들어 보고된 엠폭스 의심 사례가 5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지난 6일 기준으로 집계한 엠폭스 의심 사례는 최근 1주일간 2천532건이 늘었습니다.
이로써 아프리카에서 올해들어 보고된 엠폭스 의심 사례는 총 5만840건이 됐습니다.
이 가운데 확진 사례는 1만 741건이며 사망자는 1천8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장 카세야 아프리카 CDC 사무총장은 전날 온라인 회견에서 "아프리카 엠폭스 사망자의 99.4%가 콩고민주공화국을 비롯한 중부 아프리카에서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모리셔스에서 올해 첫 엠폭스 환자가 나오면서 아프리카연합 회원국 55개국 중 올해 엠폭스 발병국은 19개국으로 늘었습니다.
엠폭스는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입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올해 초부터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치명률이 높고 전파 속도가 빠른 새로운 변종인 하위계통 1b형 엠폭스가 확산하자 지난 8월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뒤집힌 배 프로펠러 붙잡고…” 긴박했던 사고 순간
- 여론조사 비용…“대선조직 활용 의혹”
- 김 여사 해외 순방 불참…2부속실엔 접견 공간만
- 세 번째 ‘김 여사 특검법’ 법사위 통과…여, 강력 반발
- 군, ‘현무-2B’ 골라 도발 원점 겨냥 ‘지역 제압’ 실사격 훈련
- 쇠락한 미 조선업…“유지 보수 능력 없어 함정 해체”
- “현금 할인 행사에 결제했는데”…동탄 골프연습장 ‘먹튀’ 논란 [제보K]
- 관광객 몸살에 북촌한옥마을 ‘야간 통금’…반응은 엇갈려
- 바이든 “평화로운 정권 이양”…재집권 트럼프, 의회까지 장악?
- “도심 힐링 즐기세요”…틈새 관광으로 아라뱃길 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