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승, 성수동 핫플로 이사‥투룸 업그레이드+뉴욕 감성 인테리어(나혼산)

서유나 2024. 11. 9.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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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승이 이사한 소식을 전했다.

11월 8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70회에서는 이주승의 이사한 집이 공개됐다.

이주승은 인테리어에 대해서는 "좀 일반적 느낌보다 뉴욕 자취방 같은 느낌? 이왕 핫플에 온 김에 누가 왔을 때 '뭔가 모르겠는데 느낌 좋은데? 성수동 집 느낌인데?'하게 하고 싶더라. 한국에서는 '소파 앞에 왜 TV가 없어?'하는데 뉴욕은 그렇지 않다. 보통 소파 앞에 TV가 있는데 전 없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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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주승이 이사한 소식을 전했다.

11월 8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70회에서는 이주승의 이사한 집이 공개됐다.

이날 예식장 투어를 마친 이주승은 성수동으로 향했다. 힙한 핫플레이스 동네답게 사람이 북적거리는 골목길을 지나 차를 주차한 이주승은 어떤 빌라에 자연스럽게 들어갔다.

이주승은 "사실 이사를 왔다. 요즘 핫하다는 성수동으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릴 때랑 너무 달라졌더라"며 "성수로 이사온 이유는 고향이 성수동이고 할머니 할아버지도 살고 계신다. 제가 연극 연습을 하고 있는데 자전거로 15분 안에 왔다갔다 할 수 있다. 무엇보다 핫플에 한번 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원룸에서 투룸으로 집을 업그레이드 했다는 이주승의 집은 드레스룸이 새로 생겨 있었다. 이주승은 인테리어에 대해서는 "좀 일반적 느낌보다 뉴욕 자취방 같은 느낌? 이왕 핫플에 온 김에 누가 왔을 때 '뭔가 모르겠는데 느낌 좋은데? 성수동 집 느낌인데?'하게 하고 싶더라. 한국에서는 '소파 앞에 왜 TV가 없어?'하는데 뉴욕은 그렇지 않다. 보통 소파 앞에 TV가 있는데 전 없다"고 자랑했다.

"이 집의 콘셉트는 석양 속 오아이스"라면서 그는 "소파를 선택하는데 이 색깔이 마음에 들었다. 이걸로 시작했다. 이거 하나 있으니 오아시스 느낌이 나더라. 조명으로 석양을 표현했다. 그리고 오아시스가 너무 작은 느낌이라 외롭겠어서 곳곳에 고인 물을 놓았다. 커튼을 파란색으로"라고 밝혔다.

이때 박나래가 "근데 뉴욕 자취방인데 오아시스는 어떤 상관이 있냐"고 날카롭게 묻자 이주승은 "그게 뉴욕스타일이다. 개연성 없는 거"라고 주장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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