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美 국경 막기 전에 가자”… 멕시코 남부 메운 이민자 행렬

조선일보 2024. 11. 9. 00:4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경으로 향하는 인파가 넘실댄다. 지난 7일 멕시코 남부 빌라 코말티틀란의 한 고속도로가 이민자 수백 명으로 빽빽하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은 그동안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국경을 폐쇄하고 불법 이민자를 추방하겠다고 공언해왔다. 이에 내년 1월 20일 트럼프 취임 전에 국경을 넘으려는 행렬이 불어나고 있는 것이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