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진심 누나들의 쇼헤이 걱정

조선일보 2024. 11. 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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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진심누나’ 오후 7시 50분

TV조선은 9일 오후 7시 50분 ‘트롯돌 입덕기: 진심누나’를 방송한다. 이영자·송은이·김숙과 마이트로 멤버들이 직접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통 큰 서포트’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진심 누나들은 마이트로를 향한 걱정을 이어간다. 특히 송은이는 “듣자 하니 쇼헤이가 우리보다 몸무게가 덜 나간다더라”라면서 마이트로 멤버들 중에서도 ‘모태 마름’으로 꼽히는 쇼헤이의 건강을 염려한다. 쇼헤이가 “기초대사량이 높아서 원래 살이 안 찌는 체질”이라며 누나들을 진정시키자, 일순간 걱정을 내려놓은 이영자·송은이·김숙은 “살 안 찌는 체질 부럽다”고 하면서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쇼헤이는 “지금은 180cm에 58kg”이라며 신체 스펙을 공개한다. 놀란 김숙은 “60kg이 안 돼? 나보다 덜 나가네”라며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한다. 셀프 인증으로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 김숙은 쇼헤이를 측은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너 힘은 있니? 한번 싸워 볼까?”라고 도발까지 한다. 몸무게까지 공개한 만큼, 더욱 가까워진 진심 누나들과 마이트로 멤버들의 모습이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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