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이어 의대생 단체도 "임현택 탄핵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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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에 이어 의대생 단체가 임현택 회장 탄핵을 바란다는 입장을, 대한의사협회에 전달했습니다.
임 회장이 학생들 목소리를 무시해왔고, 지난 8개월간 망언과 무능만 보여줘 크나큰 절망으로 다가왔다고 비판했습니다.
입장문엔 전국 40개 의대 가운데 임 회장 모교인 충남대 의대만 뺀 39개 의대 학생 대표자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앞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등 전공의 90명도 의협 대의원단에 임 회장 탄핵을 공개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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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에 이어 의대생 단체가 임현택 회장 탄핵을 바란다는 입장을, 대한의사협회에 전달했습니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는 의협 대의원들에게 전한 입장문에서,
임 회장이 학생들 목소리를 무시해왔고, 지난 8개월간 망언과 무능만 보여줘 크나큰 절망으로 다가왔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임 회장을 신뢰할 수 없고 향후 협력 관계를 맺는 것도 불가능하다며, 의협 대의원총회에서 불신임안이 통과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입장문엔 전국 40개 의대 가운데 임 회장 모교인 충남대 의대만 뺀 39개 의대 학생 대표자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앞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등 전공의 90명도 의협 대의원단에 임 회장 탄핵을 공개 요청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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