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안재현-결별 전현무, 사랑니 발치 시기 공교롭네 “사랑 무서워”(나혼산)

서유나 2024. 11. 8. 23: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안재현, 방송인 전현무가 뒤늦은 사랑니 발치와 그 시기로 놀림을 받았다.

이에 전현무는 "사랑은 이미 했었잖아"라고 말한 뒤 놀라서 '쉿' 입단속을 하는 척하며 놀림에 동참했고, 안재현은 "이제 어른이 돼가는 거다. 그전까지는 애였죠 뭐"라고 애써 침착하게 말하다가도 풉 웃음을 터뜨리곤 바들바들 떨며 큰 타격을 입었음을 드러내 폭소를 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안재현, 방송인 전현무가 뒤늦은 사랑니 발치와 그 시기로 놀림을 받았다.

11월 8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70회에서는 안재현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안재현은 치과 방문을 앞두고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사랑니를 발치해야 한다는 안재현은 "왜? 지금? 이 나이에 왜"라며 억울해했다.

코드쿤스트는 "이제 사랑하려나 보다"라며 안재현을 놀렸다. 이에 전현무는 "사랑은 이미 했었잖아"라고 말한 뒤 놀라서 '쉿' 입단속을 하는 척하며 놀림에 동참했고, 안재현은 "이제 어른이 돼가는 거다. 그전까지는 애였죠 뭐"라고 애써 침착하게 말하다가도 풉 웃음을 터뜨리곤 바들바들 떨며 큰 타격을 입었음을 드러내 폭소를 안겼다.

전현무는 본인 역시 사랑니를 44세 쯤에 뺀 사실을 털어놓았다. 그러자 무지개 회원들은 "그분 만날 때 아니냐", "진짜 사랑 무섭다"며 전현무가 안재현을 놀린 그대로 되갚아줘 웃음을 이어갔다.

한편 1987년생 만 37세 안재현은 지난 2016년 동료 배우 구혜선과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전현무는 모델 한혜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과 두 번의 공개 연애를 한 바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