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살아나는 목소리', 13일 개봉..."과거의 책임을 정면으로 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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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에 대한 다큐멘터리 '되살아나는 목소리'가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하며 개봉 기대감을 높였따.
오래 전 촬영한 16mm 필름 속 저항과 투쟁의 여정을 복원해내는 영화 '되살아나는 목소리'가 오는 13일 개봉을 앞두고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페셜 예고편은 재일조선인 2세 다큐멘터리스트이자 작가인 박수남 감독이 다큐멘터리 영화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언급하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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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홍지민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다큐멘터리에 대한 다큐멘터리 '되살아나는 목소리'가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하며 개봉 기대감을 높였따.
오래 전 촬영한 16mm 필름 속 저항과 투쟁의 여정을 복원해내는 영화 '되살아나는 목소리'가 오는 13일 개봉을 앞두고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페셜 예고편은 재일조선인 2세 다큐멘터리스트이자 작가인 박수남 감독이 다큐멘터리 영화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언급하며 시작된다. "고깃집을 운영하며 작가로 활동하던 어머니는 가게를 팔고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했다"라는 자막으로 시작되는 영상은 박수남 감독의 딸 박마의 감독의 시선으로 전개된다. 두 다큐멘터리스트가 동료로서 항상 함께하며 오래된 필름 속 과거와 현재, 피해자와 가해자, 질문과 대답이 만들어가는 무한한 저항과 투쟁의 기록을 펼친다.
1985년, 배를 타고 군함도로 향했던 박수남 감독은 2024년, 박마의 감독과 함께 여전히 폐허 된 상태로 남아있는 군함도를 보기 위해 또 한 번 여정을 나선다. 어둠 속에서 영사되는 군함도 필름을 함께 바라보는 장면은 '과거의 책임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여정이 현재까지 이어져가고 있음을 증명한다.
한편, 영화 '되살아나는 목소리'는 오는 13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주)시네마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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