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도네츠크 전사자 포함 시신 563구 넘겨받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등에서 러시아군과 전투하다 숨진 전사자 563명의 시신이 송환됐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현지시각으로 8일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매체 RBC-우크라이나는 320명이 도네츠크, 89명이 바흐무트에서 전사한 군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바딤 필라슈킨 도네츠크 주지사는 전날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주택 여러 채가 파괴돼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등에서 러시아군과 전투하다 숨진 전사자 563명의 시신이 송환됐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현지시각으로 8일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포로처우조정본부는 이날 성명에서 "전사한 우크라이나군 시신 563구를 러시아로부터 넘겨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매체 RBC-우크라이나는 320명이 도네츠크, 89명이 바흐무트에서 전사한 군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이 지난 8월 초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를 침공해 일부 영토를 장악하자 러시아는 쿠르스크 수복을 노리면서도 도네츠크에 대한 공세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바딤 필라슈킨 도네츠크 주지사는 전날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주택 여러 채가 파괴돼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송환된 유해는 법의학 전문가들의 신원 확인을 거쳐 유족에게 인계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뒤집힌 배 프로펠러 붙잡고…” 긴박했던 사고 순간
- 여론조사 비용…“대선조직 활용 의혹”
- 김 여사 해외 순방 불참…2부속실엔 접견 공간만
- 세 번째 ‘김 여사 특검법’ 법사위 통과…여, 강력 반발
- 군, ‘현무-2B’ 골라 도발 원점 겨냥 ‘지역 제압’ 실사격 훈련
- 쇠락한 미 조선업…“유지 보수 능력 없어 함정 해체”
- “현금 할인 행사에 결제했는데”…동탄 골프연습장 ‘먹튀’ 논란 [제보K]
- 관광객 몸살에 북촌한옥마을 ‘야간 통금’…반응은 엇갈려
- 바이든 “평화로운 정권 이양”…재집권 트럼프, 의회까지 장악?
- “도심 힐링 즐기세요”…틈새 관광으로 아라뱃길 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