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러시아, 563명 군인 시신 반환…다수 도네츠크서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는 8일(현지시간) 러시아 당국으로부터 563명의 자국 군인 시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전쟁포로 처우 조정 본부는 이날 소셜미디어(SNS)에 성명을 통해 "563명의 사망한 우크라이나 군인들의 시신이 우크라이나로 반환됐다"고 밝혔다.
이번 송환은 2022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 발발 이후, 사망한 우크라이나 군인 송환 중 가장 큰 규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우크라이나는 8일(현지시간) 러시아 당국으로부터 563명의 자국 군인 시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전쟁포로 처우 조정 본부는 이날 소셜미디어(SNS)에 성명을 통해 "563명의 사망한 우크라이나 군인들의 시신이 우크라이나로 반환됐다"고 밝혔다.
이번 송환은 2022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 발발 이후, 사망한 우크라이나 군인 송환 중 가장 큰 규모다.
563명 중 도네츠크 지역에서만 320구의 유해가 돌아왔다. 89구는 지난해 5월 도네츠크주 바흐무트 인근에서의 전투로 발생했다.
나머지 154구의 시신은 러시아의 영안실에서 추가 반환됐다고 성명은 덧붙였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공식적으로 얼마나 많은 군인이 전쟁에서 사망했는지 공개하지 않고 있다.
cho1175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