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마음고생 다이어트에도 “통통하니 보기 좋네” 씁쓸(전현무계획2)

이하나 2024. 11. 8.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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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쭉해진 모습으로 방송에 복귀한 곽튜브가 김동준 앞에서 굴욕을 당했다.

11월 8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 김동준이 경남 하동 맛집을 소개했다.

김동준은 아버지가 추천한 경남 하동의 콩국수 맛집을 소개했다.

김동준은 "놀러 오고 싶은 동네다.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한다. 지방 촬영 가면 이렇게 스케줄 끝나고 근처 구경하고 돌아다니는 거 되게 좋아한다"라고 동네의 소박한 분위기에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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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홀쭉해진 모습으로 방송에 복귀한 곽튜브가 김동준 앞에서 굴욕을 당했다.

11월 8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 김동준이 경남 하동 맛집을 소개했다.

김동준은 아버지가 추천한 경남 하동의 콩국수 맛집을 소개했다. 김동준은 “놀러 오고 싶은 동네다.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한다. 지방 촬영 가면 이렇게 스케줄 끝나고 근처 구경하고 돌아다니는 거 되게 좋아한다”라고 동네의 소박한 분위기에 반했다.

콩국수 맛집에 도착한 세 사람은 사장에게 촬영 허락을 구했다. 사장 할머니가 고민하자, 동네 주민인 한 손님이 촬영을 하는 것이 좋다고 추천하며 김동준이 ‘고려거란전쟁’에서 현종 역을 맡은 것까지 기억했다.

손님의 도움으로 허가를 받은 세 사람은 콩국수, 참깨죽을 주문했다. 음식이 만들어지는 동안 손님은 “실제로 보니 얼굴이 요만하다. 변비약 광고도 하잖아”라고 말했다. 웃음을 터트린 김동준은 광고 멘트를 하며 팬서비스를 했고, 손님은 다시 한번 “우와. 진짜 얼굴이 작다”라고 놀랐다.

그대 곽준빈은 “저는 크죠?”라고 물었다. 손님은 “통통하니 보기 좋네”라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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