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위서영, 그랑프리 4차 대회 쇼트 7위…아쉬운 스핀

설하은 2024. 11. 8. 22: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겨 여자 싱글 위서영(고려대)이 2024-2025 국제빙상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7위에 그쳤다.

위서영은 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3.82점, 예술점수(PCS) 27.61점, 총점 61.43점을 받아 7위에 자리했다.

임주헌(수리고)도 남자 싱글 쇼트에서 TES 39.06점, PCS 35.25점으로 총점 74.31점을 받고 최하위에 머물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예림·임주헌은 남녀 싱글 최하위
위서영 프리 스케이팅 (의정부=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3일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3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프리 스케이팅 여자 시니어에서 위서영(수리고)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3.12.3 andphotodo@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피겨 여자 싱글 위서영(고려대)이 2024-2025 국제빙상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7위에 그쳤다.

위서영은 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3.82점, 예술점수(PCS) 27.61점, 총점 61.43점을 받아 7위에 자리했다.

1위는 78.93점을 받은 일본의 사카모토 가오리다.

3위 아오키 유나(69.78점·일본)에 8.35점 뒤진 위서영은 9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시상대를 노린다.

위서영은 첫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수행점수(GOE) 1.10점을 챙기며 산뜻하게 시작했다.

이어진 더블 악셀에서도 0.66점을 추가했고, 플라잉 카멜 스핀은 최고 난도인 레벨 4로 처리했다.

가산점 10%가 붙는 후반부 구간에서 트리플 루프를 깔끔하게 뛴 위서영은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에서 자세가 불안정하다는 판정을 받아 레벨 3에 그쳤다.

스텝 시퀀스에서도 레벨 3을 받은 위서영은 마지막 과제인 싯스핀을 레벨 4로 처리하고 연기를 마쳤다.

함께 출전한 김예림(단국대)은 점프 난조 속에 TES 22.92점, PCS 28.40점, 총점 51.32점을 받아 12명 중 최하위에 그쳤다.

임주헌(수리고)도 남자 싱글 쇼트에서 TES 39.06점, PCS 35.25점으로 총점 74.31점을 받고 최하위에 머물렀다.

soruh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