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취업한 친구 위한 플렉스…“소고깃집 통째로 빌려 회식” (‘편스토랑’)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2024. 11. 8. 22: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찬원이 친구들과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8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12년 지기 고향 친구들과 추억을 회상하는 이찬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찬원은 친구들을 위해 모닝 고기파티를 열었다.

고기를 먹던 한 친구는 이찬원에게 "네가 청주까지 와서 우리 회사 선배님들이랑 같이 밥 먹고 갔던 거 기억하냐. 초정 약수 축제였다. 하루 전날 전화해서는 '내일 행사 가는데 끝나고 회식 쏘겠다'고 하고 소고깃집 하나를 통째로 빌렸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 I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가수 이찬원이 친구들과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8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12년 지기 고향 친구들과 추억을 회상하는 이찬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찬원은 친구들을 위해 모닝 고기파티를 열었다. 고기를 먹던 한 친구는 이찬원에게 “네가 청주까지 와서 우리 회사 선배님들이랑 같이 밥 먹고 갔던 거 기억하냐. 초정 약수 축제였다. 하루 전날 전화해서는 ‘내일 행사 가는데 끝나고 회식 쏘겠다’고 하고 소고깃집 하나를 통째로 빌렸다”고 말했다.

VCR을 보던 이찬원은 “내 친구가 입사한 지 얼마 안 됐을 때였다. 친구를 잘 부탁한다는 의미였다”고 했다. 이찬원은 친구에게 화분까지 선물했다고.

이를 들은 표창원은 “친구들에게 엄청 베푸는데 여유가 생기고 나서 잘 챙기는 건지, 아니면 원래 잘 챙기는 건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찬원은 “나는 아무것도 없었던 학창 시절에도 용돈을 모아 친구들에게 맛있는 거 사주는 걸 좋아했다. 물류 아르바이트를 해서 친구들에게 맛있는 걸 사주기도 했다”고 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