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망 스타트업 11일 데모데이…대전TP "투자활성화 기대"

김성휘 기자 2024. 11. 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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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크노파크(대전TP)가 오는 11일 롯데시티호텔대전에서 대전 유망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2024 대전 라운드 테이블 & 데모데이'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대전 유망기업 8개 스타트업이 IR 발표를 하며 투자상담회,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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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사 IR 피칭 및 투자상담회, 네트워킹 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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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테크노파크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가 오는 11일 롯데시티호텔대전에서 대전 유망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2024 대전 라운드 테이블 & 데모데이'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대전 유망기업 8개 스타트업이 IR 발표를 하며 투자상담회,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IR 발표 기업은 △뉴라진(GNE근육병치료제) △모쓰(탄소 복합재 프로펠러) △미토스테라퓨틱스(노인성근감소증 치료제) △이스쿠스(1톤급 원격조종 전기굴착기) △JMK바이오헬스(헬스케어 공용텀블러) △코발트테크놀러지(주방 조리흄 집진기) △큐피크바이오(아토피 피부염 정밀의료) △커스텀텍(저온유지 튜브랙) 등이다.

또 △벤처스퀘어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소풍벤처스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신용보증기금 △에트리홀딩스 △인터베스트 바이오 투자본부 △프라이머 △플랜에이치벤처스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 등 10개 투자사가 참석한다.

대전TP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옛 AC협회)와 협업해 각 기업별 1대1 투자상담회를 진행한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IR 발표는 투자유치 전략의 꽃"이라며 "경기 위축 등의 요인으로 인해 지역기업의 투자유치가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행사로 지역기업과 투자자 간 교류의 장이 형성돼 기업에 대한 투자가 보다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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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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