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경산시장, 직원 소통간담회 가져…조직문화 개선·의견수렴 '착착'

이창재 2024. 11. 8. 22: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현일 경산시장이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지원국 및 보건소 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중심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런 소통이 시청 조직문화 성숙에 기여하고, 직원들이 자긍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령별 조편성 진행으로 세대간 소통강화 및 유대감 증진 도모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조현일 경산시장이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지원국 및 보건소 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중심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그동안 시정을 위해 애써온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장과 직원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오른쪽)이 8일 직원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경산시]

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조직문화와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제시했으며, 평소 시장에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원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조직문화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위해 연령대별로 조를 편성하고, 건의사항 및 질문에 대한 익명성을 보장하여 격식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간담회가 진행됐다.

경산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조직별로 정기적인 소통 기회를 확대해 직원들과 시장 간 거리감을 좁히고, 직원들의 의견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경산시 직원들과 조현일 경산시장이 열린소통 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런 소통이 시청 조직문화 성숙에 기여하고, 직원들이 자긍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