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고령군, 인문학 기행 팸투어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8일 경북 고령군과 공동으로 여행 기자단 및 여행사, 인플루언서 등 10여 명을 초청해 도동서원과 지산동 고분군을 중심으로 한 인문학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인문학 팸투어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도동서원과 지산동 고분군에서의 인문학 강의, 퓨전 국악 공연, 도동 유교문화관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달성군과 고령군의 관광지를 알리고, 지난달 개관한 달성화석박물관도 함께 홍보하고자 고령군과 협업한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근 지자체와 인센티브, 투어버스 등 관광 연계 사업 지속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8일 경북 고령군과 공동으로 여행 기자단 및 여행사, 인플루언서 등 10여 명을 초청해 도동서원과 지산동 고분군을 중심으로 한 인문학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인문학 팸투어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도동서원과 지산동 고분군에서의 인문학 강의, 퓨전 국악 공연, 도동 유교문화관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달성군과 고령군의 관광지를 알리고, 지난달 개관한 달성화석박물관도 함께 홍보하고자 고령군과 협업한 사업이다.
투어 참가자들은 한훤당 김굉필 선생과 도동서원에 얽힌 풍성한 역사 이야기, 노랗게 물들어가고 있는 은행나무 앞에서 펼쳐지는 퓨전 국악 공연으로 가을의 여유로움과 함께 인문학 기행의 낭만을 만끽했다.
또 달성화석박물관에 방문해 지구의 탄생과정부터 다양한 동식물들의 화석을 둘러보며 달성의 다양한 볼거리에 만족감을 표했다.
앞서 달성군은 인문학 투어버스 코스를 운행해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고 성주군과 인센티브 사업, 달성군-고령군 공동 투어버스 사업 등의 인근 지자체와 연계한 관광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달성군의 숨겨진 매력을 알아가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근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올해 12월, 진짜 추워요"…라니냐에 북극 찬 공기 내려온다
- '반박불가 세계 2위 미모'…다샤 타란, 너무 예쁜 러시아 미녀의 실물 비주얼 [엔터포커싱]
- 명태균 "내가 여사한테 청와대 가면 뒈진다고 했다"
- 엘베 전단지 떼고 검찰 넘겨졌던 중학생, 경찰 '무혐의' 결정
- [단독] '이재명의 개' 현수막 강제 철거…'법정 다툼' 조짐
- 가정폭력 일삼던 아버지 살해한 아들…유서엔 "미안하지 않아"
- '트럼프 재집권' 우리 부동산시장은…"불확실성 커져"
- "테슬라 '떡상'해서 차 바꾸려고요"…증시서도 함빡 웃은 '머스크'
- [종합] 명태균 檢 출석…포토라인 '여유'
- "중국 지고 일본 뜬다"…중국어 대신 일본어 배우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