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완전 도둑놈이네, 김동준 맛집 정보에 “그대로 나한테 넘겨”(전현무계획2)

이하나 2024. 11. 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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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김동준의 맛집 정보를 노렸다.

11월 8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 곽준빈(곽튜브), 김동준이 경남 하동 맛집을 소개했다.

김동준은 경남 하동이 고향인 아버지, 친척들에게 추천을 받은 맛집이 있다고 전하며 "거기는 디저트로 볼 수 있다. 감칠맛이 있는데 달 수도 있고 안 달 수 있다. 그리고 하동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맛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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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전현무가 김동준의 맛집 정보를 노렸다.

11월 8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 곽준빈(곽튜브), 김동준이 경남 하동 맛집을 소개했다.

김동준은 경남 하동이 고향인 아버지, 친척들에게 추천을 받은 맛집이 있다고 전하며 “거기는 디저트로 볼 수 있다. 감칠맛이 있는데 달 수도 있고 안 달 수 있다. 그리고 하동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맛이다”라고 말했다.

이동 중 전현무는 “동준이가 이렇게 맛있는 걸 좋아하는지 몰랐다”라고 놀랐고, 곽준빈도 “출연하신 분 중에 제일 진심인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

맛집을 찾아다니는 스타일이냐는 질문에 김동준은 “완전. 제 삶의 제일 큰 낙이다. 그래서 지도 앱에 저장을 다 해놓는다”라고 답한 뒤 지도 앱에 빼곡하게 표시된 서울 맛집을 공개했다.

곽준빈은 “미쳤다”라고 놀랐고, 전현무는 “그대로 나한테 넘겨라”고 말한 뒤 “(그러면) 너무 도둑놈 아니야?”라고 민망해 했다. 김동준은 “통으로는 계정을 달라는 것 아닌가”라고 황당해 했다.

전현무는 “나랑 겹치는 게 많네”라고 반응했다. 김동준도 “형 걸 보면서 형님이랑 입맛이 비슷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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