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8회 3루수 아레나도가 나온다, 다저스가 잡나?...세인트루이스, 아레나도 트레이드카드 만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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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아레나도(세인트루이스)가 마침내 트레이드 시장에 나올 모양이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팻치의 데릭 굴드는 최근 세인트루이스가 아레나도의 트레이드카드를 만지작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굴드는 세인트루이스는 아레나도가 비록 트레이드 거부권을 쥐고는 있지만, 그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했다.
당시 세인트루이스 야구 운영 사장 존 모젤리악은 "나는 아레나도에게 트레이드하지 않는다고 말했고, 트레이드 금지 조항을 포기하라고 요청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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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팻치의 데릭 굴드는 최근 세인트루이스가 아레나도의 트레이드카드를 만지작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굴드는 세인트루이스는 아레나도가 비록 트레이드 거부권을 쥐고는 있지만, 그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했다. 카드만 맞으면 트레이드하겠다는 것이다.
굴드는 아레나도도 트레이드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다저스는 기회 있을 때마다 아레나도 영입을 시도했다. 2019시즌 후 FA가 된 그의 영입을 시도했으나 아레나도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8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
이어 2021시즌 전에도 아레나도를 영입할 수 있었으나 이때는 콜로라도 구단주가 같은 지구 라이벌 팀에 줄 수 없다며 그를 세인트루이스로 보냈다.
이어 2023년에는 세인트루이스와 트레이드 협상을 벌였으나 무산됐다. 당시 세인트루이스 야구 운영 사장 존 모젤리악은 "나는 아레나도에게 트레이드하지 않는다고 말했고, 트레이드 금지 조항을 포기하라고 요청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우리는 미래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랬던 모젤리악이 아레나도를 포기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아레나도는 2024시즌 0.272의 타율에 16개 홈런과 71개의 타점을 기록했다.
내년 4월 34세가 되는 아레나도는 빅리그 12년 동안 341개의 홈런을 쳤다.
아레나도는 3년 7400만 달러의 급여가 남아있다.
다저스가 이번에도 아레나도 영입을 추진할지 주목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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