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 살인 사건 피해자는 혼자 살던 여성.. 수사 과정 공개 ('용형4') [Oh!쎈 리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감한 형사들4'에서 의문의 죽음을 당한 75세 여성의 사건 전말이 공개되었다.
11월 8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 시즌 4'(연출 이지선) 9회에서는 장옥수 경위가 출연해 광주에 살던 75세 여성의 살인 사건 수사 과정이 드러났다.
신고자가 피해자와 자주 연락하고 지낸 유일한 가족이었는데, 평소 연락이 안 된 적이 없는 데다, 당시 75세로 고령의 나이라 걱정이 되어서 연락을 했던 것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채윤 기자] ‘용감한 형사들4’에서 의문의 죽음을 당한 75세 여성의 사건 전말이 공개되었다.
11월 8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 시즌 4’(연출 이지선) 9회에서는 장옥수 경위가 출연해 광주에 살던 75세 여성의 살인 사건 수사 과정이 드러났다.
때는 2022년 10월 10일 오후 4시 40분경 112로 신고 전화가 들어왔다. 신고자는 “친척언니가 광주에 혼자 살고 있는데, 8일부터 연락이 안된다. 아무래도 무슨 일 생긴 것 같은데 집에 가서 확인해 주실 수 있을까요?"라고 말했다.
당시 피해자는 3일째 연락이 두절된 상태였고, 젊은 시절 이혼을 하고 쭉 혼자 살고 있었다. 신고자가 피해자와 자주 연락하고 지낸 유일한 가족이었는데, 평소 연락이 안 된 적이 없는 데다, 당시 75세로 고령의 나이라 걱정이 되어서 연락을 했던 것이었다.
신고를 받은 파출소 직원이 피해자의 집에 출동해서 가보았고, 신고자의 말대로 집에 인기척이 없었다. 혹시나 해서 실종자 휴대폰으로 연락해보자, 벨소리가 집에서 울렸다.
신고자에게 상황을 얘기했더니, 안을 확인해달라고 해서 구조대원까지 동원해 강제로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집 안 거실에 언니 분이 쓰러져 있었는데, 사망한 상태였고 이미 사후 경직까지 진행된 상태였다. 집 안은 사건 현장처럼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깨끗했지만, 시신의 상태가 심상치 않았다. /chaeyoon1@osen.co.kr
[사진] ‘용감한 형사들4’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