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늘] 충주시, 취약계층 난방 지원…단양군,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KBS 청주] [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충주시가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합니다.
단양군이 최근 개별공시지가를 확정하고 이의 신청을 받습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송국회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충주시가 겨울철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연탄 쿠폰을 지급합니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홀몸노인 등 530여 가구로 지원 규모는 가구당 54만 6천 원, 총 2억 8천여만 원입니다.
충주시는 또 올겨울 5천 600여 가구에 21억 8천여만 원의 에너지바우처도 지원합니다.
지원 규모는 1인 가구 31만 2백 원, 2인 가구 42만 2천 5백 원, 3인 가구 54만 7천 7백 원 등입니다.
[이상호/충주시 에너지팀장 : "올해 급격한 물가 상승과 유가 변동 등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단양군이 지난달 말 기준 53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까지 이의 신청을 받습니다.
이번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주와 이해 관계인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군청 민원과를 방문하거나 정부24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양군은 이의 신청을 접수한 뒤 약 한 달 동안 재조사해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주최한 전국 한우 능력 평가 대회에서 음성 한우 농가가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수상한 농가는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대통령상 수상입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한우가 9,300만 원에 낙찰돼 역대 최고가 기록을 세웠습니다.
KBS 뉴스 송국회입니다.
영상편집:오진석
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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