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 '상큼+청순' 두 가지 매력으로 시선 집중

데뷔 10년 만에 첫 솔로 앨범 ‘Like A Flower’ 공개 예정

(MHN스포츠 안수현 인턴기자, 박소연 기자) 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러블리한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자아나게 했다.

8일 오후 아이린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하트, 달, 별똥별 등의 다양한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연달아 게시하며 바쁜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린은 내추럴하고 상큼한 분위기를 강조하는 룩을 선보였다.

자연스러운 포니테일과 잔머리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하며 검은색 민소매 원피스로 귀여우면서도 페미닌한 룩을 완성해 데뷔 10년 전과 비교해도 전혀 변함없는 뱀파이어 같은 미모를 자랑했다.

또 아이린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강조한 룩을 선보였는데 핑크빛 아이섀도우와 볼터치로 생기 있고 부드러운 느낌을 더했다. 동시에 촉촉한 립 컬러로 튀지 않는 차분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또 올림머리에 더해진 별 모양의 장식을 포인트로 활용하는가 하면, 핑크색 초커로 목선을 강조했다.

특히 공백이 생기는 어깨와 쇄골 라인에 은은하게 더해진 펄 장식이 신비로운 매력을 더하면서 전체적으로 페미닌하고 엘레강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오는 26일 아이린은 데뷔 10년 만에 첫 솔로 앨범 'Like A Flower'(라이크 어 플라워)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아이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