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구 “요즘도 추어탕 먹어, 사장님도 안 지겹냐고 물어봐”(삼시세끼)

서유나 2024. 11. 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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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구가 요즘도 추어탕을 즐겨 먹고 있는 사실을 밝혔다.

이날 차승원, 유해진과 외출을 하며 운전대를 잡은 엄태구는 평소 차를 좋아하는 편이냐는 질문에 "장롱면허였다가 운전한 지 얼마 안 된다"고 답했다.

취미는 유일하게 운동 하나라는 엄태구는 아직도 '유퀴즈'에서 언급했던 추어탕을 먹으러 다니냐는 말에 "계속 먹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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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삼시세끼 Light’ 캡처
tvN ‘삼시세끼 Light’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엄태구가 요즘도 추어탕을 즐겨 먹고 있는 사실을 밝혔다.

11월 8일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 Light'(이하 '삼시세끼') 8회에서는 게스트 엄태구와 함께하는 지리산 산골 마을에서의 삼시 세끼가 펼쳐졌다.

이날 차승원, 유해진과 외출을 하며 운전대를 잡은 엄태구는 평소 차를 좋아하는 편이냐는 질문에 "장롱면허였다가 운전한 지 얼마 안 된다"고 답했다.

취미는 유일하게 운동 하나라는 엄태구는 아직도 '유퀴즈'에서 언급했던 추어탕을 먹으러 다니냐는 말에 "계속 먹고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추어탕을 좋아하는 건 아니라고. 엄태구는 "좋아하기보다 국물이고 집 가는 길에 주차 편하고 편하게 먹을 넓을 공간이 있어 가게 됐다"며 "어느날 사장님이 '이게 맛있냐'고, '안 지겹냐'고 하시더라"고 일화를 전했다.

유해진은 "근데 안 질리냐. 반찬이 바뀌냐"며 신기해했다. 엄태구는 "그대로인데 그 반찬 중에 생두부를 주신다. 운동 끝나고 생두부를 먹을 때 기분이 좀 건강해지는 것 같더라"고 답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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