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받았는데 자궁에”…일본 유명 여배우의 ‘충격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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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쌍둥이 아들을 출산하고 엄마가 된 일본 유명 AV여배우 출신 아오이 소라의 안타까운 근황이 전해졌다.
온라인 미디어 Goody25는 8일 아오이 소라가 지난 6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난소낭종 투병 사실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아오이 소라는 "어제 입원했고 오늘 수술을 앞두고 있다"며 "매년 건강검진을 받는데 올해 자궁경부암 검진에서 이상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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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미디어 Goody25는 8일 아오이 소라가 지난 6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난소낭종 투병 사실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난소낭종’은 난소에 생기는 물혹으로 여성들에게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 여성의 30~40% 정도가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크기가 커지거나 파열되면 하복부 통증, 생리 불순, 복부 팽만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염증성일 경우 골반염으로 발전할 수 았다.
아오이 소라는 “어제 입원했고 오늘 수술을 앞두고 있다”며 “매년 건강검진을 받는데 올해 자궁경부암 검진에서 이상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질 초음파에서 난소낭종이 48mm까지 커진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그는 “갑자기 빠르게 커진 것이 내심 두려웠다”며 “친구들의 경험담을 듣고 수술을 결정했다”고 부연했다.
수술 다음 날 소라는 ‘수술 후 심한 통증’이라는 제목과 함께 “마취가 풀린 후 갑자기 극심한 통증이 찾아와 온몸이 떨려 견딜 수 가 없었다”며 “43년 겪은 고통 중 가장 큰 고통”이라고 토로했다.
이에 팬들은 빠른 쾌유를 빈다는 응원 댓글을 잇따라 남겼다.
2003년 데뷔 후 다수의 성인물에 출연한 아오이 소라는 아시아권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도 수많은 남성팬을 보유하고 있다.
2010년 은퇴한 뒤 2018년 DJ NON과 결혼해 2019년 5월 쌍둥이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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