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지사 관사 시민공간으로 활용해야”
김문영 2024. 11. 8. 21:57
[KBS 춘천]강원도지사 관사를 시민 공간으로 활용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강원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오늘(8일)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진태 도지사가 당선인 시절, 관사는 원래 취지에 맞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한 만큼 그 약속을 지켜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KBS 보도 사례를 들어 도지사 관사가 남아 있는 곳은 강원도와 대구, 전남 등 3곳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청을 신청사로 옮기기 전에 관사 활용 계획을 수립하고, 도지사는 자택을 활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김문영 기자 (my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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