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지감귤 생산량, 지난해보다 줄어
강정훈 2024. 11. 8. 21:50
[KBS 제주]올해 제주 노지감귤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이달(11월) 농업관측정보를 보면, 올해 노지감귤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6.8% 줄어든 37만 8천여 톤으로 예측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귀포시 지역 생산량이 14% 가까이 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연구원은 이를 재배면적 감소와 함께, 서귀포 지역 해거리와 열과 피해 발생 증가 때문으로 분석하고 이달 출하량도 지난해보다 3.7% 줄 것으로 봤습니다.
강정훈 기자 (dagaj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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