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상 인권위 상임위원, 돌연 자진 사퇴
김보경 기자 2024. 11. 8. 21:38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상임위원인 이충상 인권위원이 돌연 사의를 표명했다.
인권위는 “이충상 상임 인권위원이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인권위 관계자에 따르면 이충상 상임위원의 임명권자는 대통령으로, 이에 따른 사직서 처리 절차는 상당 시간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인권위에 따르면 이 위원 임기는 내년 10월까지다.
이 위원은 판사 출신으로 변호사와 경북대 법전원 교수를 지낸 뒤 지난 2022년 인권위 상임위원으로 임명된 뒤, 지난 2년간 인권위 상임위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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