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 서이, 장애인식 개선 오디오북 목소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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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하이키의 멤버이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홍보대사인 서이가 밀알복지재단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제작하는 장애인식 개선 오디오북 '나만 몰랐던 이야기 8'에 목소리를 기부했다.
서이는 "작품을 읽으며 이야기 주인공들의 도전과 희망이 담긴 스토리에 많은 감명을 받게 됐다. 이번 오디오북의 작품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더 많은 분들이 '나만 몰랐었던 이야기'를 통해 장애와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에 함께 공감하고 응원해 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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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하이키의 멤버이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홍보대사인 서이가 밀알복지재단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제작하는 장애인식 개선 오디오북 ‘나만 몰랐던 이야기 8’에 목소리를 기부했다.
‘나만 몰랐던 이야기’는 2015년부터 진행된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 수상작들을 오디오북으로 제작한 시리즈다. 장애 당사자와 그 가족, 친구들이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청취자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있다.
하이키 서이는 제10회 고용부문 대상작 ‘일하기 싫었었어요’를 비롯해 ‘백 넘버 24’, ‘눈에 띄지 않는 아이’ 등의 에피소드를 낭독했다. 서이는 특유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목소리로, 도전과 희망을 전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서이는 “작품을 읽으며 이야기 주인공들의 도전과 희망이 담긴 스토리에 많은 감명을 받게 됐다. 이번 오디오북의 작품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더 많은 분들이 ‘나만 몰랐었던 이야기’를 통해 장애와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에 함께 공감하고 응원해 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이가 낭독한 ‘나만 몰랐던 이야기 8’은 이달 7일부터 네이버 오디오 클립, 윌라, 밀리의 서재, 팟빵, 오디언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밀알복지재단은 올해부터 ‘나만 몰랐던 이야기’ 시리즈를 보이는 오디오북으로도 선보인다. 서이의 낭독 현장은 유튜브 채널 ‘나만 몰랐던 이야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상은 11월 7일 ‘백넘버27’ 작품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1작품씩, 총 3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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