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4쿼터 3점슛 4방' 김낙현, '질 것 같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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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에이스 김낙현이 팀 최다 연승인 7연승에 주인공이 되었다.
또, 이날 4쿼터 활약에 대해 "슛은 늘 자신이 있다. 찬스가 오면 던진다. 우리 팀에 공격 옵션이 많다. 컨디션 좋은 선수들 위주로 공격을 하면 된다. 욕심내서 슛을 시도하지는 않는다."고 전한 후 에이스가 어시스트가 많은 것에 대해 "득점 욕심이 있긴 하다. 욕심을 내다보면 불만이 생길 수 있다. 희생을 하려하고 있다. 니콜슨 컨디션이 너무 좋다. 욕심 내지 않아야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다. FA를 생각하지 않고 팀이 더 높은 곳으로 가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 FA 대접은 한국가스공사가 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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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에이스 김낙현이 팀 최다 연승인 7연승에 주인공이 되었다.
김낙현은 8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5 KCC 프로농구에서 15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낙현이 활약한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22점 7리바운드), SJ 벨란겔(15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활약을 더해 고양 소노를 99-65, 34점차로 완파했다.
스타팅으로 경기에 나선 김낙현은 1쿼터 6분 여를 뛰면서 경기 운영에 집중했다. 공격은 벨란겔과 니콜슨이 주로 담당했고, 김낙현은 수비에 더 힘을 보탰다. 기록은 1어시스트였다. 2쿼터에는 3분 여를 뛰면서 3점 2어시스트를 더했다. 3점슛을 터트렸다.
3쿼터에는 기록이 없었다. 많은 점수 차에 3분 정도만 경기에 나섰고, 스탯을 남기지 못했다. 승부를 결정지을 4쿼터, 김낙현은 3점슛 4개를 꽂아 넣으며 승부를 매조지했다.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김낙현은 “7연승을 한 것에 대해 더할 나위 없이 기분이 좋다. 다음 경기를 어떻게 이길지 고민이 된다.”는 이야기를 남겼다.
연이어 김낙현은 “두 번째 경기였던 DB 전을 이기면서 연승에 대한 생각이 생겼다. 욕심 없이 희생을 하고 있다. 또, 서로를 배려하는 플레이가 나오며 연승 생각이 들었다. 우승까지는 모르겠다. 질 것 같지는 않다.”고 전했다.
또, 이날 4쿼터 활약에 대해 “슛은 늘 자신이 있다. 찬스가 오면 던진다. 우리 팀에 공격 옵션이 많다. 컨디션 좋은 선수들 위주로 공격을 하면 된다. 욕심내서 슛을 시도하지는 않는다.”고 전한 후 에이스가 어시스트가 많은 것에 대해 “득점 욕심이 있긴 하다. 욕심을 내다보면 불만이 생길 수 있다. 희생을 하려하고 있다. 니콜슨 컨디션이 너무 좋다. 욕심 내지 않아야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다. FA를 생각하지 않고 팀이 더 높은 곳으로 가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 FA 대접은 한국가스공사가 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 선전의 배경에는 SJ 벨란겔이 있다. 올 시즌 들어 한 뼘 성장한 느낌이다.
김낙현은 “너무 뿌듯하다. 훈련을 너무 열심히 한다. 다른 선수들이 따라할 정도다. 모범적인 정도다. 배우려고 한다. 정성우형이나 니콜슨은 컨디션 관리를 정말 잘한다. 모든 선수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낙현은 “질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을 한다. 선수들이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 또, 감독님 준비가 워낙 철저하다. 생각이 많다. 상대 공략 포인트를 집어 주신다. 선수들이 이행을 하면 된다. 항상 스윗하다가 화도 내기는 하나. 선수들 잘못일 때가 많다. 질책을 받아야 한다.”는 말로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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