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극내향인 엄태구 특별대우 “말 안 해도 돼”(삼시세끼)

서유나 2024. 11. 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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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이 극 내향인 엄태구를 특별대우 해줬다.

11월 8일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 Light'(이하 '삼시세끼') 8회에서는 게스트 엄태구와 함께하는 지리산 산골 마을에서의 삼시 세끼가 펼쳐졌다.

이후 세끼 하우스로 돌아온 유해진, 차승원은 엄태구를 굉장히 반겨줬다.

이어 유해진이 "태구 약간 긴장했어"라고 말하자 차승원은 "말 안 해도 돼, 특별히. 너 말하기 싫으면 하지 마"라며 낯가림 많은 엄태구를 배려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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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삼시세끼 Light’ 캡처
tvN ‘삼시세끼 Light’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차승원이 극 내향인 엄태구를 특별대우 해줬다.

11월 8일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 Light'(이하 '삼시세끼') 8회에서는 게스트 엄태구와 함께하는 지리산 산골 마을에서의 삼시 세끼가 펼쳐졌다.

이날 엄태구는 유해진, 차승원이 오일장을 간 사이 게스트로 도착했다.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엄태구는 나영석이 "안색이 좀 안 좋으신 거 같은데 괜찮죠? 지금 100% 컨디션?"이라고 묻자 "그, 괜찮다. 아무렇지 않은 척하려고 하다 보니까 그런 것 같다"고 어색한 웃음과 함께 답했다.

이후 세끼 하우스로 돌아온 유해진, 차승원은 엄태구를 굉장히 반겨줬다. 특히 차승원은 "너 그거 너무 잘 됐더라"며 촬영일 기준 한 달 전 끝난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를 언급, "태구야 너무 잘했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유해진이 "태구 약간 긴장했어"라고 말하자 차승원은 "말 안 해도 돼, 특별히. 너 말하기 싫으면 하지 마"라며 낯가림 많은 엄태구를 배려해줬다. 이에 엄태구는 "점점 편해지는 것 같다"며 차츰 긴장을 풀어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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