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구 "유해진 선배님 놀라실 것 같아"…'삼시세끼'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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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구가 '삼시세끼 라이트'에 출격했다.
8일 오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라이트(Light)'에서는 배우 엄태구가 지리산 세끼 하우스를 찾아왔다.
차승원, 유해진이 오일장 나들이를 간 사이, 배우 엄태구가 아무도 없는 세끼 하우스에 수줍게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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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엄태구가 '삼시세끼 라이트'에 출격했다.
8일 오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라이트(Light)'에서는 배우 엄태구가 지리산 세끼 하우스를 찾아왔다.
차승원, 유해진이 오일장 나들이를 간 사이, 배우 엄태구가 아무도 없는 세끼 하우스에 수줍게 찾아왔다. 작품 속 강렬한 연기와 달리 소문난 '슈퍼 내향인'으로 알려진 엄태구는 카메라와 낯을 가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엄태구는 "힐링하고 가세요"라며 분위기를 푸는 나영석 PD의 말에도 먼 산을 보거나 어쩔 줄 몰라 하기도.
이어 엄태구는 누가 가장 반갑게 맞이해줄 것 같냐는 질문에 "일단 유해진 선배님은 너무 오랜만에 봬서 조금 놀라실 것 같아요"라고 조심스럽게 답해
한편 tvN '삼시세끼 라이트'는 전국 산촌과 어촌을 누비며 얻은 온갖 재료로 삼시세끼를 만들어 먹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삼시세끼' 시리즈의 10주년 특별편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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