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찬원 친구들 "찬원이 콘서트가 인생 첫 콘서트, 눈물 나더라"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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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트로트 가수 이찬원의 친구가 데뷔 전 이찬원을 떠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어릴 적 친구들을 초대했다.
식사를 하던 중 이찬원의 친구는 "찬원이는 노래방 가면 항상 트로트 불렀다. 근데 듣다 보니까 빠지더라. 콘서트라는 걸 안 다니다가 처음으로 2021년에 찬원이 콘서트를 갔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콘서트가 친구의 콘서트였다. 무대 위 찬원을 보니까 이 무대에 오기까지 얼마나 노력을 했을까 생각이 들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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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편스토랑' 트로트 가수 이찬원의 친구가 데뷔 전 이찬원을 떠올렸다.
8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이 우삼겹 된장찌개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어릴 적 친구들을 초대했다. 식사를 하던 중 이찬원의 친구는 "찬원이는 노래방 가면 항상 트로트 불렀다. 근데 듣다 보니까 빠지더라. 콘서트라는 걸 안 다니다가 처음으로 2021년에 찬원이 콘서트를 갔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콘서트가 친구의 콘서트였다. 무대 위 찬원을 보니까 이 무대에 오기까지 얼마나 노력을 했을까 생각이 들더라"라고 전했다.
또 "부끄러워서 말을 안 했는데 눈물도 조금 났다. 많이는 아니었는데. 친구가 멋있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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