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싸인, 日 홀 투어 콘서트 ‘EVERBLUE’···‘전석 매진’ 도쿄에서 화려한 포문

손봉석 기자 2024. 11. 8. 20:5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CH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돌그룹 엔싸인(n.SSign)의 일본 홀 투어 첫 공연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엔싸인은 오는 10일부터 2025년 2월까지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센다이 등 총 4개 도시를 순회하는 ‘n.SSign Japan Tour [EVERBLUE](엔싸인 재팬 투어 [에버블루])’를 개최한다.

‘EVERBLUE’는 지난해 11월 엔싸인이 진행한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 공연 이후 약 1년 만에 일본에서 개최하는 콘서트다. 엔싸인은 아리아케 아레나 공연 당시 데뷔 3개월 차 신인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커리어를 쓰며 화제를 모았고, 총 3회의 단독 공연에 2만 4천여 명의 관객을 운집시켜 현지 인기를 증명했다.

1년 만에 더욱 풍성해진 셋 리스트와 함께 다시 일본에서 콘서트를 펼치게 된 엔싸인은 이번 홀 투어를 통해 쉼 없이 달려온 데뷔 1년의 성장사를 모두 보여줄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1부 팬미팅, 2부 콘서트 형식으로 구성돼 보다 다채로운 엔싸인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팬들과 친밀히 소통하는 시간과 더불어 그동안의 활동곡 및 수록곡, 최근 발매된 두 번째 일본 싱글 ‘EVERBLUE(에버블루)’ 무대, 이번 투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미공개 스페셜 무대까지 엔싸인표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다.

엔싸인은 오는 10일 개최되는 도쿄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증명하기도 했다. 일본 홀 투어의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린 엔싸인이 도쿄를 시작으로 오사카, 나고야, 센다이를 순회하며 실시간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색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엔싸인 일본 홀 투어 콘서트 ‘n.SSign Japan Tour [EVERBLUE]’의 첫 공연은 오는 10일 오후 3시와 6시 30분 도쿄 돔 시티홀에서 개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