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창의력과 공공데이터가 만나 사회 현안을 해결한다
2024. 11. 8. 20:49
김현지 기자>
마라톤을 하듯 팀을 이루어서 제한된 시간 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해커톤' 대회.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인데요.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제3회 오픈데이터포럼 해커톤' 대회 결선이 오는 9일 서울 창업허브에서 치러집니다.
총 30팀 73명의 대학생 중 10팀이 결선에 진출했는데요.
이들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대표적인 아이디어로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정보를 제공하는 '다담', 체육 시설·강좌를 연계 예약할 수 있는 '체육 ON', 놀이터 위치·정보를 표시한 '놀이터백과' 등이 있습니다.
대상에 선정된 1팀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이 수여됩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K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