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꽃축제 100만 인파 예상··· 안전관리 총력
2024. 11. 8. 20:49
김현지 기자>
이번 주말,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불꽃이 부산 밤바다 위를 수놓습니다.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제19회 '부산 불꽃축제'가 펼쳐지는데요.
부산시와 교통공사·경찰 등은 100만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안전 관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선 안전요원 6천7백여 명을 배치하고, 응급진료소 확대·도시철도 증편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는데요.
백사장부터 광남로까지 연결되는 비상 통로 4곳을 확보했고, 테러 등 범죄 예방을 위해 드론 탐지기·차단벽도 준비했습니다.
특히 광안리 해수욕장·해변로에 인파가 20만 명 이상 몰리면 출입을 전면 통제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말, 부산불꽃축제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안전수칙과 질서를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K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