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김용 '불법 정치자금' 재판 관여 의혹에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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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 법정에 출석하면서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불법 정치자금 사건 재판 변론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답하지 않았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심리로 열린 위례·대장동 의혹 사건 공판에 출석하며 '김 전 부원장 재판에 관여한 정황이 맞느냐', '관여한 이유가 있느냐'는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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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 법정에 출석하면서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불법 정치자금 사건 재판 변론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답하지 않았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심리로 열린 위례·대장동 의혹 사건 공판에 출석하며 '김 전 부원장 재판에 관여한 정황이 맞느냐', '관여한 이유가 있느냐'는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이어 다음 주 예정된 공직선거법 1심 사건 선고에 대한 심경과 재판 생중계 전망을 묻는 말에도 침묵했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공판5부는 최근 이재명 대표 대선캠프 인사들의 위증교사 혐의 재판부에, 이 대표가 김용 전 부원장 관련 재판 변론에 관여한 정황이 담긴 사건 관계자의 진술조서를 추가 증거로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나연 기자(ku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4414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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