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통제 중이던 신호수, 트럭에 치여 숨져‥20대 운전자 입건

조희원 2024. 11. 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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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보수 공사를 위해 도로를 통제하던 신호수를 트럭으로 들이받아 숨지게 한 20대 운전자가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운전자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운전자는 오늘 오후 1시 50분쯤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 대덕터널 앞 300m 지점에서 1톤 트럭을 운전하다 60대 신호수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신호수는 대덕터널 내부 보수공사를 위해 도로 통제 수신호를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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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터널 보수 공사를 위해 도로를 통제하던 신호수를 트럭으로 들이받아 숨지게 한 20대 운전자가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운전자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운전자는 오늘 오후 1시 50분쯤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 대덕터널 앞 300m 지점에서 1톤 트럭을 운전하다 60대 신호수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신호수는 대덕터널 내부 보수공사를 위해 도로 통제 수신호를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나 졸음운전은 아니"라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희원 기자(joy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4408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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