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한채영, 최웅 향한 비뚤어진 모성애 [TV나우]

이기은 기자 2024. 11. 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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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한채영이 친자 최웅에게 집착하기 시작했다.

8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극본 황순영·연출 최지영) 87회에서는 등장인물 문정인(한채영)이 친자임을 알게 된 정우진(서진호, 최웅)을 품으려 애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정인과 민주련(김규선)은 정우진을 데리러 최미선(조향기) 집에 무례하게 들이닥쳤다.

돈밖에 없는 문정인은 최미선에게 돈 봉투를 내밀며 "수고비"라고 말했고, 미선은 "가져가라"라며 돈을 집어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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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스캔들’ 한채영이 친자 최웅에게 집착하기 시작했다.

8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극본 황순영·연출 최지영) 87회에서는 등장인물 문정인(한채영)이 친자임을 알게 된 정우진(서진호, 최웅)을 품으려 애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진은 몸살 감기에 걸렸고, 자신의 마음의 안식처인, 자기가 나고 자란 집에 갔다. 문정인과 민주련(김규선)은 정우진을 데리러 최미선(조향기) 집에 무례하게 들이닥쳤다.

돈밖에 없는 문정인은 최미선에게 돈 봉투를 내밀며 “수고비”라고 말했고, 미선은 “가져가라”라며 돈을 집어던졌다.

문정인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 친아들인 우진을 챙겨 데리고 갔다. 그의 비뚤어진 모성이 우진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칠까. 문정인은 우진의 고통을 그제서 깨닫고 "우진아, 미안하다. 넌 내 전부다"라고 간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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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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