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수정’ 악녀 임주은, 살인범 이승연 감금·폭행 “목줄 쥔 건 나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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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은이 악녀 본색을 드러냈다.
8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 119회에서 최혜라(임주은 분)가 민경화(이승연 분)를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경화가 "미친 거야?"라며 분노하자, 최혜라가 "미친 건 당신이지. 내가 모처럼 큰 그림을 그렸는데 당신이 다 망쳤어. 그러니까 이거라도 해서 갚으라고"라며 본색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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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은이 악녀 본색을 드러냈다.
8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 119회에서 최혜라(임주은 분)가 민경화(이승연 분)를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민경화는 용수정(엄현경 분)의 계획대로 경찰 앞에서 살인을 자백했다. 경찰이 그를 체포하려는 순간 화재 경보가 울렸다. 최혜라는 혼란한 틈을 타 민경화의 도주를 도왔다.
최혜라는 민경화를 지하실에 가둔 후 서류를 건네 사인을 요구했다. 민경화가 “미친 거야?”라며 분노하자, 최혜라가 “미친 건 당신이지. 내가 모처럼 큰 그림을 그렸는데 당신이 다 망쳤어. 그러니까 이거라도 해서 갚으라고”라며 본색을 드러냈다. 민경화가 거부하자, 최혜라는 그의 뺨을 때리며 “이제 니 목줄 쥔 건 나야. 시키는 대로 해!”라며 협박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민경화 감옥보다 더한 곳에 갇혔네”, “최혜라 진짜 사악하다”, “장명철 찐사랑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으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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