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8코스, ‘한-아세안 올레’ 명명

[KBS 제주]제주올레 8코스가 '한-아세안 올레'로 명명됐습니다.

제주도는 오늘(8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서 '제주올레 8코스, 한-아세안 올레' 제막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아세안 대화 수립 35주년을 기념하고 국가 간의 지속적인 우정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올레 8코스는 서귀포시 월평 아왜낭목부터 주상절리를 지나 대평포구까지 이어지는 19.6km 구간으로 한국과 아세안을 소개하는 기념 표지판과 벤치 등이 새롭게 설치됩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