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체제 개편 두고 옥신각신…동력 잃어”
강정훈 2024. 11. 8. 19:44
[KBS 제주]오영훈 도정의 3개 행정구역 개편안 추진에 이은 민주당제주도당위원장인 김한규 의원의 제주시 쪼개기 방지 법안 발의 상황에 대해 국민의힘제주도당이 정치인들의 소꿉장난이냐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제주도당은 논평을 통해 제주시가 2개냐 1개냐를 두고 정치인 둘이 옥신각신하는 모습은 민주당 내분으로까지 비쳐져 볼썽사납고, 인구 50만 도시민의 삶도 탁상공론으로 정해질 문제가 아니라며, 정치인 일자리 늘리기란 비아냥을 듣는 행정체제개편도 이미 동력을 잃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정훈 기자 (dagaj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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