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 럼피스킨 방역대 이동제한 전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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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는 양양 손양면의 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해 내려진 발생농장 및 방역대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방역조치를 해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10일 발생 이후 방역대 내 소 사육농장에서 4주간 럼피스킨 추가 발생이 없으며, 이날 실시한 발생농장 환경 검사 및 방역대 농장 사육 소에 대한 임상, 정밀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뤄진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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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도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는 양양 손양면의 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해 내려진 발생농장 및 방역대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방역조치를 해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10일 발생 이후 방역대 내 소 사육농장에서 4주간 럼피스킨 추가 발생이 없으며, 이날 실시한 발생농장 환경 검사 및 방역대 농장 사육 소에 대한 임상, 정밀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뤄진 조치다.
이에 따라 소 농장에서는 분뇨, 축산차량 등에 대한 이동제한 방역 조치가 모두 종료된다. 또 현재 도내 럼피스킨 발생 관련 2개 지역 3개 방역대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이동제한을 해제할 계획이다.
방역대책본부는 "럼피스킨 발생 방지를 위해 백신접종, 방제, 가축시장 방역관리 강화 등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며 "소 사육 농장은 소에 대해 세심히 관찰하고, 이상증상이 발견될 경우 관할 방역기관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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