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홀리는 지드래곤·태양·대성…빅뱅 완전체 ‘기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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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지드래곤의 '2024 마마 어워즈' 출연 확정에 더불어, 태양, 대성 등의 빅뱅 완전체 활동을 향한 기대가 고조된다.

앞서 지드래곤의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출연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달 31일 신곡 '파워'를 공개한 그는 2017년 발매한 EP '권지용' 이후 약 7~8년 만에 새 정규 앨범까지 예고한 상황이다.

신곡으로 컴백하며 가수로 다시금 활짝 날개를 편 그는 마마 어워즈의 마지막날인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리는 무대에 오른다. 지드래곤은 이번 '마마 어워즈'에서 임팩트 있는 무대와 아이코닉한 신을 남기겠다는 포부가 남다른 상황.

특히 태양, 대성까지 세 사람의 완전체 활동이 기지개를 켜는 분위기다. 최근 빅뱅 멤버들은 태양 솔로 콘서트에서 완전체 무대를 꾸몄고, 대성 유튜브 예능 채널 '집대성'에 함께 출연해 팬들을 반색하게 했다. 이에 이번 '마마 어워즈'에서 세 사람이 다시금 합을 맞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한편 빅뱅은 승리, 탑 탈퇴 이후 지드래곤, 태양, 대성까지 3명으로 구성됐으며 각기 솔로 활동, 예능 등으로 대중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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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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